괴산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보물 97 호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주변 여행지 **

+수옥폭포
+
새재3관문
+
마패봉
+
미륵리사지
+
월악산국립공원
+
송계계곡
+
희양산
+
조령산
+
수안보온천
+
문경새재

충주 수안보에서 문경으로 이어지는 구 3번국도를 따라 조령 3관문 입구인 소조령을 넘고 나면 우측편으로 보물 97호인 원풍리 마애불좌상이 있습니다.

12m화강암 벽에 2개의 불상이 조각되어 있다하여 2체불이라고 합니다.
이 마애불 좌상은 5m의 깍아지른 듯한 암벽에 3m 65cm의 사각실(寺閣室)안에 조각된 2개의 좌불상을 말합니다.

마애불좌상은 신라말기 금정산 범어사의 고승 여상조사(呂尙祖師)가 만들었다고도 하고 고려시대 전라도의 나옹대사(羅翁大師)가 절을 세울 자리를 찾아 전국을 헤메던 중 이 곳에 이르러 계곡 물 맛이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 처음 맛보는 생후일미(生後一味)라 하여 수원지인 신풍리 절골에 상암사라는 절과 함께 마애불을 만들고  평생 도를 닦았다는 얘기도 전해집니다.



상암사는 6.25때 불타 지금은 흔적 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마애불은 전체적으로 훼손이 심각한 편입니다. 특히 하체쪽은 형체가 불분명할 정도로 마모가 심한편입니다. 불상에 흉터가 많은 것은 6.25 동란 뒤 미군들이 이 곳을 지나다 좌불을 표적 삼아 마구 총질을 해 생겼다고 합니다.

마애불을 자세히 올려다 보면  코가 떨어져 나가 없습니다.
이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이여송이 장군같은 풍채의 마애불을 보고 이 곳에서 많은 장사들이 나올까 염려하여 정기를 끊고자 코를 떼어 갔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남아선호 사상이 대단했던 조선시대 여인네들이 아들을  낳기 위해 떼어갔다고도 합니다.

불상 바로 옆 도로 건너에는 조령3관문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모여 폭포를 이룬 수옥정 폭포가 있습니다.

 

 

 

마애불좌상은 구 3번국도를 타고 수안보에서 문경으로 향하다가 문경 삼관문 입구인 소조령을 넘고
5분여정도 더 내려가면 마애불좌상 입구에 도착하게됩니다.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도로 건너 위쪽의 공터를 주차장으로 이용합니다.
수옥 폭포를 지나고 나면 곧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TEXHAN CO. All right reserved
충북 충주시 교현동 411-5번지
TEL 043 -854-7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