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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막재를 알리는 비  대개 충주포도청으로 가던지
 아니면 사형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살아가지 못한다는 관례에 따라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


충주시를 감싸고 있는 계명산과 남산사이 낮은 안부를 따라 나 있는 고갯길을 가리킨다.옛날 청풍,단양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고개이다.고개 정상에 서면 충주시가 훤히 내려다 보이며 또한 고개 넘어 반대편에는 충주호가 펼쳐져 있다.
마즈막재는 남산과 계명산의 등산로가 시작되는 들머리이기도 하다.
사시사철 충주시민들이 많이 찾아 늘 상 인적이 끊임없으며 계명산을 따라 충주댐으로 이어지는 강변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즈막"!! 마지막이란 뜻의 고개이름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하여 진다.옛날 한양에서 낙향을 하던가 산중으로 유배를 갈 경우에 마즈막재를 넘어 남한강을 따라 단양,영월,청풍지역으로 많이 갔었다고 한다.
죄인들은 마즈막재를 넘어 종민동에서 배를 타고 유배지로 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또한 배를 타고 내려와 종민동에서 내려 대개 충주포도청이나 사형장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단 이 고개만 넘으면 살아가지 못한다는 관례에 따라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라 하여 마즈막재라 불리우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옛날 이 부근에 호랑이가 많았는데 충주성안 사람들이 그 고개를 넘으면 호랑이에게 물려 살아오지 못했다는 데서 나온 명칭이라고도 한다.
마즈막재 고개 삼거리에서

     
이 고개를 넘으면 호랑이한테 물려
        죽어 살아 오지 못했다는 데서..

     이 고개마루를 넘는 순간엔
     마음 먹기를 고치는 목이 되는 고개


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계명산이 옛날엔 심항산이라고 했었는데 심항산이란 글자를 풀이해보면 마음심(心)자와 목항(項)자이다. 즉 마음과 목인데 옛말에 "마음"을 "마슴"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슴고개였으며 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기 전에 무슨 생각을 했던지 간에 고개마루를 넘는 순간엔 마음 먹기를 고치는 목이 되는 고개라 하여 "마슴목재"라 불리던 것이 마즈막재로 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충주시에서 바라 본 마즈막재..멀리 보이는 움푹패인 능선이 마즈막재이다.
 6.25 전쟁 때의 이야기 한 토막이 있다.
 충주에서 이 고개를 막 넘어서면서 자동차길이 세 갈래로 되어있음을 본다.즉 활석광산으로 가는 중간 길 욕각골로 가는 오른편 길
종민동으로 가는 왼편길이 그것이다.
그 중 목벌동 활석광산으로 가는 길은 경사가 급한데 고개에서 약300m내려가면 길목이 몹시 굽어서 속칭 "씨아꼭지"라고 부르는 지점이 있다.충주댐이 완성되면서 이곳까지 침수가 되었다.

     
씨아꼭지에는 두 모녀의 전설도..

 6.25 전쟁 때 어떤 모녀가 단 둘이 충주시내에서 곁방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외국 군인들이 횡포가 심하다는 소문이 돌자 두 모녀는 그런 군인들의 눈을 피해 한 밤중에 이 고개를 넘게 되었다. 고개마루에 올라섰을 때 마침 광산을 오가는 트럭 한 대를 만나서 편승을 하게 되었는데 "씨아꼭지"라는 지점에서 그 차가 전복되어 두 모녀는 생명을 잃게 되었다 한다.
그런데 그 후부터는 이곳에서 가끔 소복을 한 모녀가 나타나 때로는 슬피 운다는 것이었다.그 울음 소리가 그칠 줄 모르더니 어느날 이곳을 지나가던 아버지와 아들이 또 공교롭게도 이 "씨아꼭지"지점에서 차 사고가 발생하여 생명을 잃은 일이 있었다 하는데 그 후부터는 그 모녀의 울음소리가 그쳤다고 한다.
 

 

 

 

 

 

마즈막재는 계명산과 남산(남산성)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하여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충주시내 외곽에서 충주를 바라보면 두 산 사이 낮은 안부지역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곳이 마즈막재입니다.
충주시 동쪽 끝자락입니다.
시내 곳곳의 안내판에 의지하여 찾아가기에는 다소 부족하나 마즈막재로 이어지는 도로와는 쉽게 연결이 되므로 대충 한 번 여쭤 보면 됩니다.
충주시가지는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어 시내를 관통하여 마즈막재로 가는 데에는 큰 시간을 요하진 않습니다.
이 고개는 경치가 빼어난 명승지는 아니나 앞 뒤로 펼쳐진 충주시 전경과 충주호반의 모습이 봐 줄만 합니다.
위의 사연을 음미하며 고개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은 여행이라 생각되며 충주호를 따라 충주댐으로 이어지는 강변로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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