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정사지 대지국사비(충주)

 

 

보물 1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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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면 괴동리 입석마을 억정사지 억정사는 고려말에 번창하였던 절로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 입석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폐사의 시기는 정확히 언제인지 알 수 없으며 전에는 근처에서 석탑의 부재등도 있었다 하나 지금은 대지국사비만이 전할 뿐입니다.

비문에 의하면 대지국사는 고려 충혜왕 2년에 이 곳 억정사 뒤편 산의 기이하고 옛스런 풍경을 보고 출가하였다고 합니다.




**** 억정사 대지국사비

억정사 대지국사비 대지국사의 법명은 찬영,자는 고운이며 속성은 청주 한씨로서
고려 충숙왕 15년(1328년)에 출생하였습니다.14세에 중흥사에 들어가 원광국사에게서 5년간 법을 배우고, 26세에 승과에 장원하였다합니다.

32세에 공민왕의 부름을 받아 양가도승록 대사가 되었다가 수 년 후 특명을 받아 석남사,월남사,신흥사,운문사 주지등을 역임하고 45세에 공민왕이 내원으로 맞아 들여 "정지원명"(국일선사)이라고 호를 내리고 가사를 하사하였다합니다.

47세 때 공민왕이 승하하자 속세를 피해 생활하려 하였으나 새로운 왕이 만류하여 왕명으로 "대선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50세에 보개산에 들어가고 다음 해에 가지사와 태자산 주지를 하였으나 모두 왕의 뜻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56세에 왕사로서 조계종 존자라 명을 내리고 억정사에 맞아들이게 하였습니다.
다음해에는 증흥사에 원중국사비를 세웠고 58세에는 왕이 광명사로 맞아 들였습니다.


억정사 대지국사비

신왕이 즉위한 후에도 대지국사를 섬겼으며, 같은해 10월 흥성사로 옮긴 뒤에 왕명으로 "억정사"에 머물게 하였으며, 공양왕2년(1390년)에 63세로 입적하였습니다
왕은 지감국사라는 시호와 함께 탑의 이름을 혜월원명이라 하고 후하게 장사 지내었다합니다.

이 비석은 간단한 것이 특징이며 비석의 덮개없이 비의 위쪽 좌우만 약간씩 잘라내는 형식으로 고려 말에서 조선초기를 거치는 과도기적 특색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비는 조선 태조 2년(1393년)에 의정대부 박의중이 쓰고 승려 혜공이 조각하여 동년 10월에 중원이 세운 것입니다. 비의 글은 비석 4면에 해서체로 새겨져 있고,끝에는 국사의 동문들과 속세의 문도이름 및 충주목사까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광범위한 체제로 비석이 세워 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석의 높이는 290cm이고, 폭 125cm, 두께25cm의 광해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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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면 일대 답사기
 

 

 

 

 

19번도로를 타고 엄정으로 진입하여야 합니다. 19번국도는 충주에서 원주로 연결되는 국도입니다.
원주로 가다가 엄정교차로에서 엄정으로 진입하고 내창로롤 타고 괴동리쪽으로 진행하면 곧이어 억종사지가 있는 비석마을 진입로를 보게 됩니다.


비석마을 입구

 

비석마을로 진입하여 마을에 다다르면 마을 뒷편 과수원 언덕 위로 대지국사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억정사대지국사비 덕택에 이 마을을 비석마을이라고 부릅니다.
우측 농로를 따라 길 끝까지 올라가면 경종대왕태실비와 백운암 철불좌상이 나옵니다.


비석마을  주차장겸 다목적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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