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임경업장군 묘소 업힐 & 다운힐 - 임경업장군묘소& 대미산 MTB라이딩(1) - 봄
  

임경업장군묘소 & 대림산 라이딩

 

1. 임경업장군 묘소까지 업힐 그리고 다운힐


*
임경업 장군

임경업장군은 조선 인조 때의 명장으로 병자호란이 터지기 전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명나라 공유덕 반군을 무찔러 명나라에 까지 이름을 드날리던 분이셨습니다.

임진왜란전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처럼 병자호란이 있기전 의주에서 청나라의 침략을 예측하고 해서지방군인 2만을 요구, 결사방어할 것을 의뢰하였으나 간신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역사란 가정이 없지만 혹 그 때 장군의 요구대로 2만의 병사를 받아 호란당시 청의 공격을 방어했다면 역사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는 전략적으로 임경업장군이 있는 의주 백마산성을 우회하여 한양으로 진격했습니다.
백마산성에는 정규군이 고작 400여명정도 뿐이었습니다.그런데도 청군은 백마산성을 쌩무시했습니다. 
청나라의 전술이 막히면 돌아가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임경업장군으로 인해 일부러 회피한건지... 어쨌든 초스피드로 청군은
한양까지 진격하고 강화도로 피난가려던 인조는 허를 찔리는 꼴이 되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게 되고 40여일만에 인조는 청에 항복을 하게 되었죠...

청에 항복한 조선은 청의 원군으로 명을 치는 작전에 투입되게 되는데 임경업장군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반청친명의 신념이 확고했던 장군은 조선을 탈출... 명나라로 가 장군직의 벼슬도 얻고 청과 싸우게 됩니다.
허나 독보란 자에게 배신을 당하여 포로로 잡히게 되고 김자점의 시기로 역모죄로 누명을 쓰고 장군은 고문 도중 운명을 하게 됩니다. 

당시 인조는 임경업장군을 죽일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장군의 사망소식을 듣고  왕은  "그대여 나는 죽이려 하지 않았는데 어찌하여 갑자기 세상을 떠났느냐?" 하고 탄식을 금치못했다 합니다.
추후 김자점도 역적으로 몰려 무참하게 죽임을 당하고 장군은 누명이 풀려 숙종23년(1697년)에 특명으로 복관되고, 숙종32년에 충민공(忠愍公)이란 시호를 받았으며 영조 2년(1726년)에 호서지방 사람들이 충열사(忠烈社)를 세웠고 이듬해(영조3년)에 사액(賜額)을 내리고 관리를 보내어 제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조15년(1791년)에는 왕이 친히 글을 지어 비석에 새겨 전하였는데 지금 충주 단월동 충렬사에 있는  "어제달천충열사비"입니다.

오늘 라이딩코스인 임경업장군 묘소는 충주시 풍동 산등성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km의 업힐뒤 묘소를 둘러보고 그 길을 타고 그대로 내려왔습니다.

장군의 묘소가 있는 풍동 상풍마을까지는 호암동 도장골을 지나 지리고개를 넘어 단월 유즈막으로 연결된 농로를 이용하였습니다.

 

** 코스 :

 충주 호암동 ~ 미덕중학교 ~ 도장골 ~ 지리고개 ~ 단월유즈막,단월역자리 ~ 유즈막대교 ~ 상풍마을 ~임경업장군묘소
 

 


▼ 호암동에서 바라 본 대림산...
첫번째 코스인 임경업장군 묘소를 올라갔다 온 후 앞에 보이는 저 산봉우리 꼭대기까지 오르려 합니다. 





▼ 미덕중학교 앞을 통과 도장골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리고개로 가는 길에 돌아 본  도장골쪽 풍경....
 




▼ 지리고개에서...
지리고개는 호암동 도장골과 단월 유즈막을 연결하는 고개입니다. 보통 건대후문쪽 큰 길을 이용 싸리고개를 넘어 노루목 유즈막으로 이동하지만 오늘은 좀 한적한 길로 가고 싶더군요.. 
 





▼ 지리고개를 내려와 바라본  유즈막쪽.. 멀리 뒤로 보이는 산이 임경업장군묘소가 있는 풍동 야산입니다.  장군묘소까지 이어진 길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 유즈막에는 단월나루와 단월역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 유즈막은 단월역인근에 있던 주막집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영의정 유영경이 팔봉에 사는 형을 만나러 이 곳 단월나루를 이용했는데 덩달아 주막거리도 유대감 때문에 잘 된다하여 유즈막이란 호칭이 생겼답니다.단월역이 있던 터에서 3번국도와 만나게 됩니다. 




▼ 유즈막다리를 건너 좌측 풍동으로 연결되는 소로를 타고 이동합니다.





▼  얼마 못가 상풍마을이 나타납니다.




▼ 좌회전!!  본격적인 임경업장군 묘소까지 업힐이 시작됩니다..... 묘소까지 2km!




▼ 마을을 벗어나고 올라갈 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숨도차고 해서... ㅎㅎ 




▼ 묘소 앞에서... 임경업장군 묘소는 충북기념물 67호입니다.




▼ 묘소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장군의 묘는 앞에 보이는 묘들 윗쪽에 있습니다.
왼편의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됩니다.




▼ 임경업장군 묘소로 오르는 길..




▼ 임경업장군묘소 앞에서..




▼ 임경업장군 묘소..
망주석, 무인석, 동자석, 석양,묘비등이 세워져 있는데 망주석과 석양,묘비만이 옛날거 그대로 인 것 같고 나머지는 후대에 새로 세운 것 같았습니다.




▼ 이 구멍을 통해 보면 월악산 영봉이 보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허나 지금은 ...




▼ 임경업장군 묘소.. 



▼ 임경업장군 묘비.. 



▼ 묘 뒷쪽에서 바라 본 모습 ... 멀리 앞으로 올라갈 대림산이 보입니다.  





▼ 임경업장군 묘소를 벗어나 하산합니다.. 



▼ 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오다가 한컷 찍어 봤습니다.
달천강과 강 넘어 유즈막,단월역자리와 넘어왔던 지리고개가 보이네요...
 


임경업장군 묘소를 내려와 대림산으로 향합니다.
대림산은 옛부터 충주진산으로 대림산성과 봉수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대림산 들머리인 창골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창골마을입구는 풍동 상풍마을에서 약 5분 정도 소요되네요..


계속 .......



 

2012-03-19 22:29:26


   

관리자로그인~~ 전체 56개 - 현재 1/2 쪽
56
운영자
2014-01-16
8416
55
운영자
2013-08-14
5278
54
운영자
2013-03-06
6900
53
운영자
2012-07-29
7552
52
운영자
2012-05-07
6872
51
운영자
2012-03-28
4980
50
운영자
2012-03-28
4810
49
운영자
2012-03-28
4563
48
운영자
2012-03-28
3512
47
운영자
2012-03-24
3497
운영자
2012-03-19
2967
45
운영자
2012-03-15
2830
44
운영자
2012-03-15
3053
43
운영자
2012-03-15
3721
42
운영자
2012-03-11
2983
41
운영자
2012-03-09
2853
40
운영자
2012-03-08
2493
39
운영자
2012-03-07
3672
38
운영자
2012-03-05
3050
37
운영자
2012-03-04
2720
36
운영자
2011-12-20
4116
35
운영자
2011-12-15
3519
34
운영자
2011-12-06
2788
33
운영자
2011-11-24
3128
32
운영자
2011-11-17
4316
31
운영자
2011-11-14
4155
30
운영자
2011-11-05
3672
29
운영자
2011-11-05
4114
28
운영자
2011-11-04
3646
27
운영자
2011-10-27
3399
26
운영자
2011-10-22
3604
25
운영자
2011-10-21
3953
24
운영자
2011-10-19
3204
23
운영자
2011-10-19
3299
22
운영자
2007-06-25
8093
21
운영자
2007-06-12
8388
20
운영자
2007-06-08
8581
19
운영자
2007-05-14
7228
18
운영자
2007-04-10
7510
17
운영자
2007-03-18
8772
16
운영자
2007-01-29
9875
15
운영자
2006-10-26
9463
14
운영자
2006-10-20
10457
13
운영자
2006-09-09
7103
12
운영자
2006-06-11
10843
11
운영자
2006-05-13
7190
10
운영자
2006-05-09
7471
9
운영자
2005-11-28
9549
8
운영자
2005-09-29
10645
7
운영자
2005-06-28
10256

[맨처음] .. [이전] 1 [2] [다음] ..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