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방향으로 살짝 내려가 천등산임도 진입  ~ 산림관리사삼거리~
                    시계방향으로 일주 ~ 다릿재갈림길 ~ 석천삼거리 ~ 합천삼거리 ~ 도덕삼거리
                    ~ 산림관리사삼거리 ~ 느릅재 ( 천등산 임도 약 30km, 3시간)

   3. 귀가 :   느릅재 ~ 충주방향으로 ~ 독골고개 ~ 대모천마을 들머리 ~ 동량역 ~ 충주댐 ~ 
                  충주실내체육관 (약 21km, 1시간)

충주댐앞 다리를 건너 동량면 조동리로 들어와 충주호 리조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곧 이어 동량역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 동량역 방향으로....  

동량역을 지나 오르막길을 5분여 정도 올라가면 드디어 임등산 임도 출발지 대모천마을 도착..
대모천마을로 연결되는 이 길을 따라  오르면 독골고개입니다. 제천으로 가는 38번국도와 만나며 그 전에 오늘 라이딩의 중요 지점인 느릅재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고로 나중에 귀가길로 이용하였습니다. 
 

대모천마을로 들어와 좌측으로 진행합니다.(우측으로 충북선 철길입니다.) 다리 건너면 안 되요...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이 고스란히 베어 있는 대모천 마을입니다.
 

드디어 인등산 임도 들머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멀리 인등산이 보이네요.
 












열심히 올라와 처음 맞이하는 내리막길입니다.  오동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이 곳까지 오름길은 경사가 좀 있네요.. 앞바퀴가 몇번 들릴 뻔했네요.. 아직 기술이 어설퍼서리...?
 

이 곳부터 장재구간까지는 사람들의 흔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등산로와 멀어진 구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장재에 도착!! 장재에서 느릅재까지는 sk그룹의 흔적이 많습니다. sk그룹의 사유지라고 하네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 세련된 점은 좋으나 사유지가 되어 버려서 이 코스를 이용하는데 제재가 많다고 합니다.  
 

장재에서 연결되는 인등산 등산로...10년전 인등산을 찾았을 때 이 등산로를 찾으려고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재에서  전망대까지 임도
 

장재에서  전망대까지 임도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 올라 앞으로 갈 천등산을 바라보며
 

전망대에서 느릅재로 가는길에서.. sk에서 야외 학습장을 군데 군데 조성해 놓았네요..
 

느릅재로 가는길에서..  SK수펙스 입구를 지나게 됩니다. 이 곳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을 통제 한다고 하네요..설마 내려가는 사람은 안 잡겠지요..

느릅재도착.. 인등산 라이딩 끝( 신나게 놀고 먹고 해서 2시간 정도 소요되었네요..) 

임도를 벗어나 되 돌아 본 모습

10년전 인등산 느릅재 들머리 모습..  전봇대는 똑같네요.. ㅋ ㅋ

느릅재에서 충주쪽으로 살짝 내려가면 천등산임도 들머리가 나옵니다.
천등산임도는 한바퀴 순환하는 코스입니다. 느릅재 들머리에서 오르면 산림관리사 삼거리에서 순환임도코스와 만나게 됩니다. 
 

천등산임도를 올라와 돌아본 느릅재
 

산림관리사 삼거리까지는 편안한 길이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갈림길입니다. 이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산림관리사 삼거리에 닿게 됩니다.
우측으로가면 산림관리사 건물이 나옵니다. 궁금하시면 가보세요. ㅎ ㅎ
 

산림관리사 삼거리에 도착해서...
시계방향으로 일주하였습니다.  그래서 왼쪽 다릿재로 향합니다.
 

천등산 월현리 코스 등산로와 만나는 곳에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등산로인데 충주시에서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네요.. 

식수보충...  물맛 좋더군요.. 조금만 더 가면 다릿재입니다.
 








다릿재 삼거리에 도착..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다릿재 삼거리에서 조그만 나오면 구 38번국도가 나옵니다.
천등산을 넘는 고개는 원래 다릿재입니다.  유명한 노랫말에 나오는 박달재는 천등산에서 제천쪽으로 진행하면 시랑산이 나오는데 이 산을 넘는 고개이름입니다.
 

다릿재 삼거리에서 오르막길을 좀 오르고 나면 천등산 등산로와 만나게 됩니다.
천등산 등로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길입니다.
 

천등산 안내도
 

천등산 임도 코스 소개
 

제천 원월리 및 백운리쪽을 바라보며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서...
 

원월리 등산로와 만나는 곳에서.. 지루한 오르막길이 계속됩니다..
 

석천삼거리로 가는 길에서.. 우측오르막길로 갑니다.
 

석천삼거리로 가는 길에서..

 

천등산 등산로 3코스와 만나는 곳에서.. 산마루등산로 코스이다 보니 여기까지 힘든 오르막길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자갈을 많이 뿌려 놓아서 페달질이 제대로 되질 않더군요.. 이 곳부터 석천삼거리까지는 아직도 3KM정도 남았네요.. 
 

석천삼거리로 내려가다가 그나마 이정표가 될 법 싶어 찍어 본 바위...

석천삼거리에 도착...

석천삼거리 뒤부터는 카메라 배터리 OUT되어 찍질 못했습니다. 
합천삼거리를 지나 도덕삼거리, 그리고 산림관리사 삼거리에 도착하여 천등산 일주를 끝내고 다시 느릅재로 내려섰습니다.  대략 3시간 정도 걸렸네요..

천등산 임도 일주코스 중  석천삼거리에서 함천삼거리로 향하는 내리막 코스와 합천삼거리에서 도덕삼거리로 향하는 오르막 구간이 인상 깊었습니다만 사진으로 남기질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