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계곡 - 월악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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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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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으로 연결되는 59번 지방도로 충주와 단양을 잇는 36번 국도에서 갈라지며 충주호 유람선 장회나루에서 5분여 정도  단양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먼저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선암계곡이 시작됩니다.

뒤 이어  단양팔경 중 하나인 하선암이 길 우측으로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 계속해서 올라가면 조그마한 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 삼거리(가산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올라 가면 중선암,상선암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 마을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단양팔경중 하나인 사인암으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월악산 송계계곡과 마찬가지로 선암계곡 역시 계곡을 따라 나 있는 59번 도로로 인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계곡 주변으로 우뚝 솟은  수려한 암봉들은 도락산,황정산,황장산의 자락으로 연중  등산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락산은 온 산이 빼어난 암벽으로 이루어 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려하여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락산을 주변으로 도로가 원을 그리듯 형성되어 있어 한 바퀴 일주할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곡도예촌 갈림길 -> 상,중선암 -> 마을 삼거리(가산삼거리) -> 사인암 -> 방곡도예촌 갈림길......

**하선암
충주호를 벗어나 59번 도로를 타고 선암계곡으로 들어오면 소선암 자연휴앙림을 지나 맨 먼저 마주치는 선암계곡 경승지입니다.
소선암휴양림에서 상류쪽으로 59번 지방도로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우측으로 넓고 하얀 너럭바위가 층층을 이루고 있고 그 위에  제법 덩치가 있는 감자같은 바위가 놓여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 곳이 하선암입니다.
하선암의 이 한 덩치하는 큰 바위를 두고 혹자들은 이 모양새가 미륵과 닮았다 하여 부처바위ㅡ 불암(佛巖)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돌벽 아래로 흐르는 물속에 비친 바위의 모습이 마치 무지개와 같이 영롱하다 하여 "홍암"이라고도 했다합니다..

**중선암
조선 효종 때의 문신인 곡운 김수증이란 분이 명명한 곳으로 삼선구곡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깊고 맑은 물이 아담한 폭포를 이루며 흐르고, 양 옆으로 순 백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수심이 깊어 좀 위험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고증을 통해 보면 쌍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쌍룡폭」이라 하고, 백색의 웅장한 두개의 바위가 있어 각각 「옥염대」와 「명경대」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옥염대 암벽에는「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 대서특필한 각자(새긴 글)가 있으니 이는 조선 숙종 43년 관찰사 윤헌주가 특서한 것으로 사군이라 함은 당시의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말한다고 합니다...

**상선암
상선암이란 이름은 조선 시대 유학자이신 수암 권 상하 선생께서 지으셨다합니다.
많은 시객들이 이 곳으로 유람와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그 경치가 남달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선암과 중선암과는 달리 59번 선암계곡길이 상선암 옆으로 나 있어, 그 여파로 자연적인 아름다움은 많이 빛을 바랬습니다..

** 이 계곡길도 역시 송계 계곡과 같이 아스팔트로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또한 그만입니다.

** 방곡도예촌을 지나 사인암으로도 연결이 되고 백두 대간 벌재를 넘어 59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문경새재로도 연결이 됩니다.

** 하선암- 중선암 - 상선암 - 방곡도예촌 ->사인암을 거쳐 단양읍으로
    진행되는 코스를 잡아보십시오
**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을 거쳐 문경- 수안보로 진행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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