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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순봉

해발 286M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장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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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와 단양을 잇는 36번 국도변에는
단양팔경으로 손꼽히는 옥순봉을 비롯하여 구담봉 제비봉이 어루러져 있는 경승지가 나옵니다.
충주호 유람선관광지로 유명하기에 장회나루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 곳의 경치는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울 만큼 충주호관광의 최절경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장회나루의 이 협곡을 단구협(丹丘峽)이라 불렀는데 이는 연산군 때 김일손이라는 자가 이곳을 지나다 그 절경에 도취되어 "열걸음 걷다가 아홉번 뒤돌아 볼 만큼 절경지"라고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그 마땅한 이름이 없어 애석하게 생각한 나머지 즉석에서 단구협이라 칭하였다는데서 유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옥순봉 정상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본 옥순봉...옥순봉

옥순봉은 구담봉에서 1km 떨어진 거리에 한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담봉과 더불어 단구협의 제일 절경으로 꼽히며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마치 힘차게 솟아나는 대나무의 싹과 같다하여 옥순봉이라 불립니다.
푸른 소나무들 사이로 보여지는 암벽들은 비록 푸르스름한 옥빛은 많이 바랬어도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모습은 옛 선비의 굳은 절개를 보는 듯함이 이 암봉을 더욱 유명하게 하였나 봅니다.

퇴계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하던 시절(1548년), 이황은 단양이 중국의 소상팔경보다 더 아름답다 생각을 하고 혹 훗날 다른 지방 사람들이 단양에 찾아오면 이 곳만은 꼭 보고가도록 단양의 명승지 여덟 곳을 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옥순봉만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단양이 아닌 청풍에 속해 있었습니다.
옥순봉의 절경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이황은 당시 청풍군수를 찾아가 옥순봉을 단양군으로 고쳐 줄 것을 청하였으나 이를 허락받지 못하자 돌아오는 길에 옥순봉 하단 석벽에 단양의 관문이란 뜻으로 '단구동문(丹丘東門)'이라 새겨넣었다는 얘기가 전해집니다.- 정비석 명기열전 두향편

옥순봉의 절경은 역시 구담봉과 마찬가지로 유람선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가까이에 다가가면 저절로 그 새련된 암봉의 경치에 탄성을 자아냅니다. 또한 봉우리 정상에서의 경치가 궁금할 정도
강한 산행 욕심을 자극하네요. 그 만큼 매력적인 암봉입니다.

옥순봉에서 내려다 본 충주호와 유람선옥순봉 정상에서 바라 본 충주호 - 2000년 사진30분 정도 오른 후 뒤돌아 본 후 찍은 옥순봉과 옥순대교!

옥순대교에서 바라 본 옥순봉옥순대교와 옥순봉 둥지봉 슬렙에서 바라본 옥순봉과 충주호

산행길 초입은 구담봉과 같이 36본 국도변 계란재고개에서 시작합니다.
잘 닦인 포장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농장이 나오고 농장뒤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374m 삼거리에 다다르게 되면 왼쪽으로는 옥순봉, 오른쪽으로는 구담봉가는 길림길나옵니다. 옥순봉 산행은 여유로우면서도 기암괴석의 암벽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행입니다.
정상에서의 경치는 북서쪽으로 구담봉에서는 볼수 없었던 충주호 하류쪽과 금수산 정상을 중심으로 함께 펼쳐진 가은산 둥지봉의 암봉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남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입니다. 영봉의 모습은 신기할 정도로 다른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마치 짐승의 송곳니 같은 모습??? 옥순봉정상조망에서 빼놀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석양이 질 때의 모습이지요.. 한편의 그림과 같은 풍경입니다.   

옥순봉옆 충주호에는 옥순대교가 놓여 있습니다. 이 다리는 청풍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옥순봉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관광포인트이기도 합니다.


 

  



374m 갈림길구담봉, 옥순봉의 산행은 36번국도를 타고 장회나루 위쪽,충주방면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조그마한 고개마루인 계란재라 부르는 곳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예전의 산행길은 모두 폐쇄가 되고 국립공원측에서 이 길만을 허용한 듯 합니다.
계란재에서 "민가"인지 과수원 농장인지 알 수 없으나 산 중턱에 민가 한 채가 있는데 이곳까지 산림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차량 진입도 가능하나 계란재에서 통제를 합니다.
민가 앞마당을 가로질러 위 언덕으로 들어섭니다.
민가 윗 길부터는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길은 완만한 편이라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땀 좀 닦을 만하니 374m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서 왼쪽으로는 옥순봉,오른쪽으로는 구담봉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발길 닿는데로 진행해도 큰 문제되지는 않을 듯 싶네요...
옥순봉까지는 40여분, 구담봉까지는 50분거리...


<계란재앞에 있는 산행 안내판>




<옥순봉 산행>

새바위에서 내려와 전망좋은 바위에서 바라 본 옥수봉 과 충주호옥순봉에서 바라 본 월악산
372m삼거리에서 옥순봉까지는 구담봉에 비하면 순탄한 편입니다.
동네 약수터를 오르듯 잔잔한 수목을 헤쳐나가면 어느새 검붉은 바위들이 길의 자취를 끊어 버립니다.옥순봉 암릉구간의 시작이지요.
바위지대의 시작은  옥순봉 정상부근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암릉구간을 오르다 보면 좌 우 갈림길이 나옵니다. 정상은 좌측 봉우리이고, 경치는 우측 봉우리 끝자락이 보다 좋습니다.
실족을 주의하며 바위 끝까지 가  바위 아래 충주호를 내려다 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강물 위를 떠다니던 유람선은 옥순봉의 절경 앞에서 잠시 멈추고 있는 듯 움직이지를 않습니다. 장난감 여객선 같습니다..





<구담봉 산행>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려 구담봉을 향하면 잔잔한 숲이 끝나면서 확 트인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장회나루와 주변 기암괴석들이 한 눈에 들어 오며 저 멀리 소백산까지 아른거립니다. 험준한 바위길을 타고 내려가니 구담봉 정상 암벽아래에 다다릅니다.
정상까지는 로프를 이용한 아주 험준한 난코스를 통과하여야만 합니다.
암벽등반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일 정도로 수직으로 가파른 코스입니다.
이 암벽코스를 올라서야만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발 밑으로 흐르는 남한강 충주호와 유유히 떠가는 유람선의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암벽 사이로 길은 계속 북쪽 봉우리까지 이어집니다. 구담북봉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구담북봉이 더 구담봉답습니다만 해발 높이에서 살짝 밀린듯 합니다.
이왕이면 구담북봉까지 .....
구담봉 정상에서부터는 위험한 바위암릉길입니다. 실족의 위험성이 항상 있으니 주의를 요하여야만 합니다.
굽어 흘러 가는 강물의 흐름을 확인하고 구담봉 정상을 거쳐 옥순봉으로 향합니다. 옥순봉으로 향하는길은 372m봉 삼거리로 되돌아가는 길뿐이 없습니다.
강변을 따라 옥순봉으로 가는 코스는 있지만 안전과 자연보호차원에서 페쇄된 탐방로입니다.
 
구담봉을 향해 가는길에 바라 본 구담봉..구담봉 밧줄구간...구담봉을 바라 보며

 

계란치에서 출발..
  
계란치- 민가  - 374m봉 갈림길 - 구담봉,옥순봉 선택..

 

 

 

 

 

36번국도를 이용하여야만 합니다.
36번국도는 충주 수안보간 3번국도변에서 갈라지며 월악산국립공원 송계리 입구와 월악선착장을 지나 단양으로 계속 들어가면 됩니다.
충주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여정도후면 장회나루에 도착하게 되는데 구담봉 옥순봉 등산로 입구는 장회나루로 내려가기 전 고개 위에 있습니다. 일명 계란재로 부르는 고개입니다.
차량 5~6대정도 주차할 공간과 월악산국립공원 이정표가가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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