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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왕봉

해발 877M

위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경북 문경시 가은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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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왕봉은 나름대로 수려한 산세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 암봉인 희양산의 산세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산입니다.
구왕봉 산행은 희양산과 마찬가지로 은티마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은티마을은 괴산군 연풍면 주봉리에 위치한 조그마한 산골마을입니다.
최근 희양산을 비롯 구왕봉,마분봉,악휘봉등의 산행 들머리로
많은 등산객들의 집합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을 입구에 솟은 낙낙장송(실은 전나무인 듯..)들은 산행의 기분을 한껏 더 붇돋워 줍니다. 은티마을에서 구왕봉까지의 산행은 희양산과 동일하다시피합니다.
은티마을에서 고추밭,담배밭 길을 통과하고 나면 희양산,구왕봉갈림길 쉼터가 나옵니다.

희양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백두대간 능선상에 올라서면 지름티재이고
구왕봉방향쪽으로 오르면 호리골재로 연결됩니다
지름티재를 중심으로 동서로 능선을 따라 산길이 잘 나아 있는데 동쪽(좌측 방향)으로 향하면 희양산이며,
서쪽(오른쪽)으로 향하면 구왕봉입니다.
이 능선길은 백두대간 줄기이며 대간능선중 다소 험준한 코스입니다.

지름티재 구왕봉에서 내려다 본 지름티재구왕봉에서 바라 본 희양산

희양산에서 바라 본 구왕봉 구왕봉은 경북 가은읍의 유명한 고찰인 봉암사를 빼 놓고는 얘기가 안 될 정도로 이 절과 사연이 깊습니다. 봉암사는 신라 헌덕왕 5년(879년)에 지증대사에 의해 창건된 고찰로 학승을 가르키는 구산선문 중에 하나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수차례의 화재로 인해 폐사 위기에 이르렀으나 중수를 거듭하여 번듯한 사찰의 옛 모습을 되찾고 많은 수도승들이 운집하여 수도에 정념하고 있어 옛 명성인 희양산파의 부활을 보는 듯합니다.

이로 인해 희양산 산행의 백미인 가은읍 봉암사 등산로는 수도승들의 수도에 정진코자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 시켰습니다.아쉽기는 하지만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수많은 등산객들의 잡음은 결코 수도에 도움이 되지는 못하더군요.  
구왕봉 명칭의 유래는 봉암사의 창건설화에 기인합니다. 지증대사가 봉암사를 창건할 때에
심충이란 자의 조언으로 지금의 봉암사터를 잡았다하는데 당시 그 터에는 큰 못이 있었다 합니다.
연못을 흙으로 메우려고 하니 큰 용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에 신통력으로 그 용을 물리쳐 구룡봉으로 쫓아 냈다고 하는데 이 구룡봉이 오늘날의 구왕봉이라고 합니다.
봉암사에서는 매년 소금단지를 구왕봉에 묻어 기를 눌러 둔다고 합니다..

봉암사에는 지증대사적조탑비, 지증대사적조탑, 원오탑비, 정진대원오탑, 삼층석탑, 함허당득통지탑, 환적당지경지탑,상봉대선사비, 노주석, 백운대, 마애불좌상 등이 있습니다.
봉암사 위의 백운곡은 무성한 숲속에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시원한 계류가 넓은 암반을 흐르고, 기암괴석, 폭포, 옥석대 바위에 있는 마애불좌상, 백운대 등이 절경입니다.

희양산의 육중한 바위산세는 은티마을 입구산행에서는 볼수 없으나 희양산 바로 옆 구왕봉 전망대에서 그 자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희양산을 잘 볼 수 있다는 점이 구왕봉의 매력인 듯 싶습니다.

 

  


은티마을 입구구왕봉의 등산길을 소개하자면 희양산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암봉이며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희양산을 보고 찾아 오기 때문입니다.
은티마을에서 희양산,구왕봉갈림길 쉼터까지는 편안한 농로입니다.고추밭 담배밭등을 보면서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갈림길 쉼터에는 백두 대간 희양산 표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본격적인 구왕봉산행은 이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은티마을 ~ 지름티재 ~ 구왕봉 ~ 호리골재 ~ 은티마을 
갈림길에서 좌측, 희양산방향쪽으로 진행합니다. 산행길은 점점 좁아지며 경사 또한 가파르기 시작합니다. 지름티재까지는 약 40여분 소요됩니다.
지름티재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희양산과 구왕봉이 연결되는 백두대간 상의 안부입니다.지름티재 마루는 제법 넓직한 마당과 같습니다.
주변에는 은티마을에 동제가 있음을 확인 시켜주는 돌무너기 제사터가 있습니다.
이 돌무더기 윗쪽길이 구왕봉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대부분의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가 안 되어 있어 약간 아슬아슬한 맛이 있으나 반대편 희양산 암벽코스보다는 양호한편입니다. 20여분 쉬지 않고 오르면 넓은 전망대에 다다르게 됩니다.
첫 번째 전망대입니다.
희양산의 모습과 조용한 봉암사계곡이 눈에 들어옵니다.
위를 올려다 보니 구왕봉 또한 멀리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부터는 대부분이 부드러운 육산의 오솔길입니다. 구왕봉 정상쯤에 다다르면 두 번째 전망대와 만나게됩니다. 아래 첫 번째 전망대에서의 조망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탁 트인시야와 선 굵은 희양산 암봉을 접할 수 있습니다. 구왕봉 정상은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몇 걸음 위로 올라서면 곧 정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정상은 수목에 가려 조망은 형편없습니다.
발걸음을 계속하여 대간능선을 따라 서쪽 길로 계속 접어들면 마당바위에 당도하게 되는데 명칭대로 꽤 넓직한 바위입니다. 마당바위에서의 전망은 시원합니다.
은티마을과 지름티재까지 걸어 왔던 산세가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마당바위에서 길은 내리막 길로 접어들고 한 15분 정도 곳곳 기암들과 어우러진 숲길을 거닐고 나면 무덤에 도착하게 되는데 호리골재입니다.
호리골재에서 은티마을로 내려갑니다. 30여분 쯤 내려가면 산행출발지인 희양산갈림길에 도착하게 되고 농로를 따라 은티마을로 내려가면 산행은 끝납니다.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소요됩니다.
대체적으로 구왕봉 산행은 짧은 산행이다 보니 희양산과 연계산행이 많이 이루워 집니다. 애초 산행을 시작할 때 호리골재로 올라 구왕봉,지름티재를 거쳐 희양산을 오르는 산행코스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티마을 주차장
 


은티마을 주막

 

 

 

은티마을 출발..
  ▶ 은티마을- 해골바위 - 지름티재 - 전망대  - 구왕봉
  ▶ 은티마을- 우측 농로길 - 산소자리  -  마당바위 - 구왕봉 

 

 

 

 

 

 

괴산군 연풍으로 들어갑니다.

괴산군 연풍은 이화령 바로 아래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충주에서 수안보를 거쳐 3번국도로 내려가다가 이화령에 다다라서 우측 마을 진입로 들어서면 연풍마을에 도착하게됩니다.
또한 괴산에서 34번국도를 타고 문경쪽으로 진입하면 마찬가지로 이화령 아래 연풍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연풍마을에 도착하면 천주교 치명터쪽을 찾아 그 길로 쭉 들어가십시오.
은티마을이 나오게 됩니다.
연풍에서 은티마을까지는 대중교통 수단은 택시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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