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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등산

해발535M

위치 : 충북 충주시 동량면//산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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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좌안에서 바라 본 지등산건지마을에서 바라 본 저녁무렵 남한강! 지등산은 천등산,인등산과 더불어 천(天).지(地).인(人)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의 지(地)를 나타내는 독특한 지명을 갖고 있는 산입니다.

삼등산 중 가장 산세가 빈약하며 또한 옆으로 해발 637m의 관모봉이 한 자락으로 이어져 있어 자못 찾기가 어려운 산입니다.

지등산의 매력은 다름아닌 장쾌한 남한강과 충주시 일대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노을진 남한강의 풍경은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지등산은 일반인들의 눈에는 그저 평범해 보일 뿐이나 옛부터 세상의 근원인 천지인(天地人)을 나란히 명명한 곳인 만큼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깔려 있는 곳입니다.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산을 올라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천등,인등,지등 셋을 합쳐 삼등산이라 부르며 북으로부터 천등산(806m),인등산(667m),지등산(535m)순으로 이어져 있으며 들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황규라는 지사와 이 곳 삼등산 천하 명당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고 합니다.
지등산 아래로는 시원한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그리고 지등산과 산맥을 같이하는 관모봉 아래로는 유명한 충주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상은 인적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 관계로 많은 인공 시설물들을 거치며 오르게 되고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아 주변 관광과 연계하여 산행계획을 잡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 삼등산에 관한 전설

지등산에서 바라 본 인등산삼등산이란 산척면의 천등산과 인등산 동량면의 지등산을 지
칭하는 말인데 조선 세조 때 황규라는 지사가 명당을 찾아 팔도강산을 두루 돌아보고 다닐 때 이곳 천등산에 와서 하룻밤을 묵은 일이 있었다. 황지사가 밤에 잠을 이루는데 어디선가 세차게 달리는 말굽 소리에 잠이 싹 달아났다.
황지사는 방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보았더니 한 마리의 갈색준마에 백의신선이 타고 한 골짜기로 들어가고 있었다.
더욱 기괴하게 생각한 황지사는 그 뒤를 암행하여 보았더니 한산제당으로 가서 말을 내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선인은 갈장을 들어 산봉을 가리키며 입을 열었다.
천상천하 만물이 생성하는 것은 하나의 음양의 섭리인데 천지사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도 하나의 음양의 법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느니라 그러므로 지금 내가 말하는 세 곳의 명산을 다스리는 것은 하늘의 뜻이요, 이곳에 사는 억조창생을 위한 땅의 뜻이요, 선악의 구별은 우리의 할 일이니라 하고는 천동이 너는 저 천산에 올라가 양을 맞아 들이고 인동이 너는 인산에 올라가 혈을 이루도록하고 지동이 너는 지산에 올라가 음을 누르도록 하여라. 앞으로 이 삼산의 정기가 상통되거든 천등산 밑에는 갈마음수혈을 만들고 인등산 밑에는 용비등천혈을 만들고 지등산밑에는 옥녀직금혈을 만들어라 하고 일렀다.
 그러자 세 신동들은 제각기 보라색 구름을 타고 세 곳으로 흩어져 갔는데 잠시 후 백의신선이 갈장을 높이 들자 남쪽에서는 파란 빛이 중앙에서는 보라빛이 북쪽에서
는 황금빛이 올라가며 응징을 하였다.
 이 때 백의신선이 그 삼개 명당을 갈장으로 가리키며 고개를 끄떡이더니 홀연히 사 라졌다.
황지사는 세곳의 명당자리를 보고 크게 기뻐하여 삼등산의 명당도를 그려서 가슴에 품고 하산하려는데 느닷없이 하늘에 먹구름이 모이면서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황지사는 급히 여관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산봉에서 벼락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떴다.이것은 비몽 사몽의 한바탕 꿈이었다.황지사는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와 산정을 바라보니 한 곳에는 파란색,또 한 곳에서는 보라색,또 한 곳에서는 황금색의 광선이 반짝이더니 서서히 꺼지는 것이었다.
날이 밝자 황지사는 이 세 산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제각기 명당혈을 찾아 다녔다.
황지사는 백의선인의 말을 기억하고 산세도를 그려 놓고 세상에 발표하기 전에 병들어 죽고 말았다. 따라서 이 삼등산의 명당자리는 지금껏 정확한 위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

 

  

 
지등산은 산의 표고도 높은편이 아니며 또한 산 중턱까지 마을이 자리잡고 있어 단독산행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산행길입니다. 그래서,일반적으로 지등산과 이웃하고 있는 관모봉과 연계산행하는 코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외 장거리산행으론 지등산에서 관모봉 ~부대산 ~ 주봉산 ~ 수리봉으로 연결되는 코스가 있습니다.


 *코스 :  건지마을 ~ 활공장 ~ 지등산 ~ 관모봉 ~ 충주댐선착장
  
- 산행거리 : 약 7.5km
   - 산행시간 :  3시간 30여분 소요.

지등산의 산행기점은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에서 출발합니다.
건지마을은 지등산 중턱에 형성된 마을로 충주댐에서 조동리 관암마을로 들어가는 길,주유소 옆으로 마을 진입로가 나 있습니다.
건지마을까지는 차량진입이 가능하며 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산 중턱까지 형성된 과수원 농로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과수원길이 끝남과 동시에 무덤이 나타나며 그 위로 본격적인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5분여 정도 오르면 능선에 다다름과 동시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더불어 거대한 송전탑을 만나며  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밤나무밭을 조성한.... 심히 볼썽 사나운 북사면 산기슭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지등산초입인 건지마을입구활공장에서...

      활공장에서 바라 본 남한강...지등산 정상

이 쯤 되면 지등산 정상은 바로 코앞입니다. 나무숲과 벌목지역의 경계를 따라 등로를 오르면 누군가가 각지게 쌓아 놓은 돌탑을 지나게 되고  오름길을 올라서고 나면
지등산 정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산의 형세는 특출 나거나 아름다운 모습은 띄고 있지는 않습니다.
장관이라고 하면 산 중턱 건지마을에서 바라 본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북으로 눈을 돌리면 인등산과 그 너머 천등산의 모습이 들어 옵니다.
하산길은 북사면 기슭을 내려와 임도를 따라 장선마을로 내려 설수도 있습니다.
지등산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동네 약수터 뒷산을 찾은 것만큼 수월한 산행입니다.

 

     관모봉으로 가는 길에 바라 본 지등산지등산에서 바라 본 인등산

     관모봉 정상관모봉 정상 풍경

지등산 정상에서 능선길을 따라 관모봉을 향해 내려오면 길은 잠시 밤나무밭으로  다시 연결되었다가  오솔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관모봉까지의 길도 착한 편입니다.
편안한 숲길을 걷듯 마음의 여유와 사색을 갖을 수 있는 길입니다.
지등산에서 관모봉까지는 약 2.7km이며 1시간여정도 소요됩니다.
관모봉(640m)정상은 철탑과 함께 인공시설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충주댐선착장으로 가는 길림길에서충주댐선착장으로 가는길에서 바라 본 충주호 풍경

    충주댐과 충주호충주호와 충주호관광선

관모봉 정상을 뒤로하고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관모봉에서 선착장까지는 약 2.7km입니다. 선착장 1.9km남은 지점에 표지판이 서 있는데 이 곳에서 부대산 ~주봉산으로 연결되는 능선길과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갈라집니다.

선착장으로 가는길은 이 곳에서 우측길로 접어들어 무덤을 통과해 가야만 합니다.
즉,선착장가는길은 이곳에서 남쪽 능선을 타야만합니다.
관모봉에서 선착장가는길에는 제법 무덤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어느집안의 선산인 듯 합니다.

길을 걷다보니 우측으로 관모봉이 보입니다. 길은 관모봉에서 시계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윽고 좌측으로 목적지인 충주댐선착장과 충주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관모봉 충주댐선착장 들머리 입구선착장 1.2km남은 지점부터 선착장까지는 상당히 가파른 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선착장으로 가까워 질수록 전망좋은 곳에는 제법 벤치도 갖춘 공원 분위기가 나기도 합니다. 충주호가 가까워질수록 충주호의 전경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충주호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관모봉 산행 중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우선 충주댐으로 진입하십시오.
조동리 건지마을까지 들어갑니다.
 건지마을 진입로는 충주댐에서 조동리 관암마을로 향하는 도로변에 있으며 바로 옆으로 주유소와 모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주댐에서 조동리 관암마을로 향하는 길은 많은 민물횟집이 있는 길입니다.
충주호와 남한강의 덕분으로 형성된 횟집거리이며 주로 "비빔회"를 제공합니다.
조동리 관암마을에서 서쪽길로 계속 진입하면 충주호리조트가 나옵니다.
관암마을은 19번국도 상의 대미마을에서 갈라져 들어오는 길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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