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여행지 **

+월악산국립공원
+
용하구곡
+
문수봉
+
수안보 온천
+
청풍호
+
청풍문화재단지
+
단양팔경
 


 

  하설산

해발1028M

위치 : 월악산국립공원 //충북 제천시 덕산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내의 하설산은 문수봉과 더불어 월악산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용하구곡의 수려함 덕분에 알려 지기 시작한 산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하설산이라 부르는데 양지바른 산 남쪽사면, 즉 월악리(용하계곡 입구)쪽은 아닌 것 같고 산 북쪽사면인 덕산면 선고리쪽에서 보았던 현상인 것 같습니다.
이웃한 문수봉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육산에 불과 하지만 둔탁하면서 부드러운 능선의 자태는 주변의 기암괴석 봉들과는 다른 새로운 묘미를 느끼게끔 합니다.
산행은 꽤나 지루한 편이나 정상부근 능선길에 다다라서 점점 주변 경치가 들어오면서 재미가 붙습니다.
멀리 문수봉과 이어진 능선으로 대미산이 들어 오며 떡갈나무 사이로 월악산 영봉과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만수암릉의 수려함이 운치있게 조망됩니다.

하설산과 등로 초입인 양지말 전경하설산 정상은 헬기장!!하설산을 오르며 뒤돌아 본 양지말 전경

하설산 정상은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풀이 우거져 있어 조망은 꽉막혔습니다.
산 정상에 헬기장이 들어서 있는 점은 의아스럽지 않습니다만 사방으로 빽빽히 들어서 있는 수목들로 인해 조망을 잃어 버린게 안타깝습니다.
하설산만을 올라갔다가 내려가기에는 하설산이 주는 매력은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굳이 하설산의 매력을 꼽자면 자연그대로의 원시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대부분 월악리 양지 말에서 올라 정상에 도착, 동쪽능선 길을 따라 매두막 ~ 문수봉까지 진행후 양주동 혹은 용하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호합니다.
요즘은 월악산 종주코스라 해서 하설산 북동쪽 어래산 아래에서 출발하여 문수봉 대미산을 돌아 포암산만수봉을 거쳐 월악산 영봉 중봉 하봉에서 끝나는 코스를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매두막과 문수봉사이 안부에는 오두현 고개가 있습니다.
오두현은 문수봉과 양주동,그리고 용하구곡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입니다.
오두현에서 용하구곡까지는 태고의 자연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코스는 용하계곡 상류쪽을 경유하다보니 탐방을 금지시켜놓았습니다.

빼꼼히 보이는 월악산 영봉..등로 초입부분인 잎갈나무 숲을 지나며 

용하계곡 상류쪽은 자연휴식년제의 목적으로 탐방을 막았 놓은 것도 있지만 여름철 집중호우시 행락객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과거에 빈번히 발생하여 안전 차원에서 폐쇄시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하산을 용하구곡으로 잡습니다.
하설산 산행은 용하구곡의 비경을 겸한 산행이어야 만족스러운 산행인 듯 싶습니다.

 

  



+ 산행코스
① 월악리 양지말 ~ 임도 ~ 일본 잎갈나무 숲  ~ 정상 ~ 매두막 ~ 오두현 ~
    용하계곡 청벽대 ~ 양지말( 6시간)

② 월악리 양지말 ~ 임도 ~ 일본 잎갈나무 숲  ~ 정상 ~ 매두막 ~ 오두현 ~ 문수봉
     ~ 대미산 방향 ~ 안부 ~  용하계곡 선미대  ~ 양지말 ( 8시간)

③ 도기리 양주동 ~ 오두현 ~ 매두막 ~ 하설산 ~하실골 ~ 선고리 선고전수지
    (4시간)


* 월악리 양지말 출발~ 매두막 ~ 오두현 ~용하구곡 ~ 양지말
 

하설산을 오르며 뒤돌아 본 양지말 전경산행 시작은 용하구곡 들머리인 월악리 양지말에서 시작합니다.
용하계곡으로 들어가기전 양지 말입구에 주차를 하고 억수교를 건너 양지 말로 들어갑니다.
이 산행코스는 하설산~ 매두막 ~ 오두현을 거쳐 용하구곡으로 내려와 다시 양지 말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산행입니다.

양지 말에서 산행들머리를 찾기가 꽤 어려운 편입니다.
일본 잎갈나무 숲길까지 조성된 임도길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잎갈나무 숲 지대를 벗어나자 마자 산행길은 정다운 오솔길로 좁아집니다.
산행은 대체로 지루한 편이며 마치 동네 뒷산에 운동하러 온 듯 감흥없이 계속 올라갑니다. 어느 덧  능선길에 다다라서야 시야가 확보되면서 답답한 기분이 조금씩 없어집니다.

하설산을 오르며 바라 본 대미산하설산을 오르며 바라 본 문수봉

대부분 육중한 육산의 형세라 위험하거나 힘든 난 코스는 없습니다만 입산금지구역이라 산객들의 출입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등산로가 뚜렷하지 못합니다.
그로 인해 길을 잃을 염려가 많고 소위 알바(?)를 하게 될 확률이 놓습니다.

양지 말에서 대략 1시간 30여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정상은 거대한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정상표석없이 한쪽 모퉁이에 하설산 표지판만 매달려 있고,조망 또한 수목에 가려 매우 불량합니다.
정상에서 북동쪽 능선길은 어래산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매두막으로 가는 길은 동쪽 내리막길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10여분 정도 급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도기리 하실골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하실골 코스는 최근 하설산등로로 많이 이용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하실골 갈림길을 뒤로하고 20여분 능선길을 따라가면 평온한 느낌의 안부에 도착합니다. 안부 우측으로 용하구곡 용하수쪽으로 이어지는 탈출로가 있습니다.
안부에서  매두막 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1075m봉을 넘어가는 완만한 오르막 코스입니다.
오두현에서 용하계곡으로 내려 오는 길에 만난 폭포..매두막에서 내려와 오두현으로 가는길에 만난 헬기장











매두막이란 이름은 매와 관련이 있는 산명입니다.
이 곳에 매를 산채로 잡는 움막이 있었다고 합니다. 매두막 정상에 다다르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아크릴판으로 만든 표기가 눈에 들어 올 뿐 정상이라고 하기엔 지극히 평범합니다.
매두막에서 오두현방향으로 10여분 내려가면 조그마한 헬기장이 하나 더 나옵니다.
오두현고개까지는 약 30여분 소요됩니다.
오두현고개는 4거리 갈림길입니다.
능선을 따라 문수봉으로 가는 길과 양 옆으로 도기리 양주동과 용하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용하구곡으로 내려섭니다. 
오두현에서 용하구곡 청벽대까지는 때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이 묻어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청벽대에서 용하수까지 내려가 계곡길을 따라 출발지인 양지 말앞까지 가면 산행이 종료됩니다.

** 2000년 현재 용하구곡으로 진입하는 코스는 자연휴식년제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충주-수안보-문경을 잇는 3번국도에서 갈라지는 36번 국도를 타고 단양으로 향합니다.
월악산선착장을 지나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으로 들어서는 597번 접선 삼거리를 역시 지나갑니다.
송계계곡 진입로 삼거리에서 약 10여분  더 진행하면 용하구곡을 알리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갑니다.
국립공원 관리소를 지나 좌측길을 따라 용하구곡으로 들어가다보면 용하구곡 초입에 안내 지도판과 매점이 나타납니다. 양지말입구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산이 하설산이며 그 아래 마을이 양지 말입니다.
양지 말까지는 차량진입이 가능합니다만 이 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민  박>

 

Copyrightⓒ TEXHAN CO. All right reserved
충북 충주시 교현동 411-5번지
TEL 043 -854-7591